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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화장품株, 너무 올랐나..낙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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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화장품주들이 오후들어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4일 오후 2시15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날보다 6300원(7.92%) 하락한 7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던 코스맥스한국콜마도 오후들어 전날보다 각각 8.05%, 4.85% 하락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1만1000원(1.75%) 낮은 61만8000원에 거래중이며, 아모레G아모레퍼시픽도 1% 내외의 약보합권이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화장품주에 가졌던 기대감이 희석되며 차익실현 매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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