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중국의 올해 공공주택건설목표 달성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중국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주건부)의 발표를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건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올해들어 8월말까지 총 650만 채의 공공주택을 착공했고 총 8200억 위안(한화 146조1322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올해 주요 정책 목표 중 하나로 잡고 있다. 올해 내 700만 채 착공, 500만 채 완성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지난 8월말까지 완성된 공공주택은 420만 채였다. 지난해 착공된 공공주택은 1040만호였으며 그 중 430만 호가 완성됐다.
한편 8월의 중국의 부동산투자는 전년대비 17%증가 했으며 전월대비로는 9.6% 늘어났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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