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의 8월 승용차 판매가 122만대로 집계돼 전년 대비 11.3% 늘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 전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협회(CAAM)가 발표한 자동차 판매 기록에 따르면 승용차는 122만대가 팔려 시장 전망치 124만대에 못 미쳤다. 1월부터 8월까지 승용차 판매는 995만대로 전년 대비 8% 올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달 트럭 판매는 19만대로 전달 보다 8.9% 늘었고, 전년 대비로는 1.6% 증가했다.
지연진 기자 gy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