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중국의 4월 승용차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0일 중국자동차제조업체연합(CAAM)은 중국의 4월 승용차 판매대수가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114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4월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는 155만대로 전년동기대비 0.25% 감소했다.
올해 이후 4월까지의 총 승용차 판매대수는 499만대로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는 653만대로 6% 늘어났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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