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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회 정무위원회 김정훈 위원장(새누리당)은 오는 11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2년 서민금융상담 대행사'에 참석, 김석동 금융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10개 은행 은행장과 함께 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금융애로 및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위·금감원, 은행 및 정부기관 등 모든 서민 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개그맨 김병만씨, 홍혜걸 박사 및 금융감독원과 은행의 전문강사가 과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담과 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하며, 행사장 주변에 '금융사랑방버스'를 배차해 일반서민들을 대상으로 은행·비은행·증권·보험권역별로 종합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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