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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전세계 임직원 동시에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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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발룬티어 데이

DHL, 전세계 임직원 동시에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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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종합물류기업 DHL은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DHL Global Volunteer Day)'를 맞아 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국내 임직원 94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직원들의 자원봉사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도이치 포스트 DHL(DP DHL)의 전사적인 글로벌 프로젝트다. 동일한 시기에 전세계 50만 명의 DHL 직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 국내 활동에 참여한 DHL 임직원들은 서울, 경기, 부산과 중부 영남 지역 등 전국적으로 팀을 구성해 환경 정화활동 및 지역 사회 노인분들을 위한 추석 진짓상 차리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먼저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730여명의 직원들은 21개의 자원 봉사 그룹으로 구분돼 국내 주요 공원과 공공 장소 및 유적지를 청소하는 환경 미화활동을 펼쳤다. 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내 경로당 여러 곳을 직접 방문해 청소 등 환경정리와 함께, 노인분들을 위한 추석 진짓상을 마련했다.


DHL글로벌 포워딩 서울과 인천 그리고 남부 사무소의 직원 142명은 DHL 환경 보호 활동 프로그램인 고그린(GoGreen)의 일환에서 안양천, 암남공원 그리고 송도 해변의 잡초를 제거했다.


DHL 서플라이 체인 60명의 직원들은 재난 복구 활동 프로그램 고헬프(GoHelp)의 일환에서 이번 태풍으로 붕괴된 지역의 건물 벽과 천장, 온돌 복구 작업을 돕는데 참여했다.


DHL 글로벌 포워딩 송석표 대표는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임직원들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이자 DHL의 사회공헌 문화를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병구 DHL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올해 DHL익스프레스 코리아는 DP DHL 그룹 본사에서 수여하는 사회봉사기금(Living Responsibility Fund)을 수상해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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