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리그 등 11월 말까지…장학금 총 2000만원 혜택
[이코노믹 리뷰 정혜선 ]
삼성증권은 10일 2000여만원의 장학금과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제 4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투자대회는 개인리그(1차, 2차)와 동아리 리그로 구분해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개인리그 1등 100만원, 동아리 리그 1등 200만원 등 총 3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또한 성적 우수자 5명에게는 삼성증권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그룹리그 참가팀 중 20명 이상 참가한 선착순 50팀은 종강파티 지원금도 별도로 지원 받게 된다.
장재영 삼성증권 온라인지원팀 팀장은 “20대 젊은이들이 올바른 투자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투자 가능종목을 삼성증권이 선정한 332개 종목으로 제한해 우량종목 중심의 건전한 투자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서 삼성증권의 20대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인 ‘영리치클럽’에 가입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0일부터 삼성증권 팝아이 홈페이지(www.samsungpopeye.com)내에 ‘모의투자’ 메뉴에서 가능하며, 모의투자대회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이코노믹 리뷰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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