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포스코는 민경준 광양제철소 압연담당 부소장(상무)을 인도네이사 합작법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 새 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포스코는 이경조 포항제철소 압연설비그룹리더(상무보)를 상무로 승진시키고 광양제철소 압연담당 부소장에 보임했다.
민경준 법인장은 포스코가 해외에 최초로 건설하는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의 성공적인 건설과 안정적인 가동, 마케팅 계획수립, 인도네시아 정부 및 지역과의 우호관계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1984년 포스코에 입사한 뒤 광양제철소 열연부장과 품질기술부장을 거쳐 2010년 2월 상무로 선임됐다.
광양제철소 압연담당 부소장을 맡은 이경조 상무는 1986년 포스코에 입사한 후 광양 및 포항 열연부장을 거쳐 지난해 2월 상무보에 올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민규 기자 yushi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민규 기자 yushi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