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서울반도체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6일 오후 2시1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 대비 1200원(5.8%)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3분기 응용분야에서 출하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지목현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2437억원, 영업이익은 큰폭으로 늘어난 110억원이 될 것"이라며 "고부가 조명용 LED 판매 호조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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