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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심공항, 부산항 웅동물류센터 운영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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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무역협회의 자회사인 한국도심공항은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부산항 웅동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최광식 한국도심공항 사장을 비롯해 노토 요이치 NRS 사장, 권영대 오리엔트해운 사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등 합작법인에 참여한 4개사 대표와 김치중 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장 등 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4개사는 부산신항 웅동물류센터 배후 2만6811㎡ 부지에 연면적 약 1만3000㎡ 규모의 물류센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 물류센터는 내년 5월 착공해 2014년 1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18개 선석(항내 배를 대는 곳)을 운영 중인 부산신항은 2015년에 24개 선석, 신항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총 44개 선석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광식 사장은 "부산항 웅동물류사업에 참여한 4개사가 함께 힘을 모아 사업 초기에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중소 수출입기업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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