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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유가 변동성 확대 부담..투자의견 '중립'<아이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아이엠투자증권은 GS에 대해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유가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수요가 약화될 여지가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6만7000원에서 6만4000원을 낮췄다.


오승규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급등 및 마진 개선 등에 힘입어 GS칼텍스의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회복되면서 지분법 이익에 영향을 줘 전분기 대비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는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9.3%, 122.2% 증가한 2조6750억원, 18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동발 리스크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에 유가의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여지가 있고, 3분기 영업실적 회복도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존재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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