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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카페베네의 뷰티&헬스 스토어 디셈버투애니포는 자사 모델인 축구 스타 기성용과 함께 오는 16일까지 ‘기성용 따라잡기, 의상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성용이 디셈버투애니포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입었던 의상을 경매에 붙여 수익금 전액을 ‘한국컴패션’에 전달하는 온라인 경매 이벤트다. 디셈버투애니포는 기성용의 다양한 의상들을 각기 다른 콘셉트의 세트로 구성, 참여자들의 취향에 따라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의상 콘셉트는 총 세 가지이며 이 중 ‘로맨틱 가이’는 블랙 슈트로, ‘핸섬가이’는 화이트 셔츠·청바지·운동화로, ‘터프가이’는 기성용의 자필 사인이 들어간 트레이닝복·런닝화·축구공으로 구성됐다.
경매 참여는 디셈버투애니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기간 중 최고 가격을 제시한 참가자에게 의상이 낙찰될 예정이다.
디셈버투애니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축구 스타 기성용 의상 소장의 기회와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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