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카페베네의 세 번째 브랜드 뷰티&헬스 스토어 디셈버투애니포(December 24)는 지난 8일 강남역 10번 출구에 매장 1호점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셈버투애니포 강남역점은 198㎡(약 60평) 규모의 매장으로 200여가지의 브랜드를 비롯해 총 5000여 가지의 물품이 입점해 있다. 특히 일본통신 판매 1위 화장품 '오르비스', 미국 향초 브랜드 시장 점유율 1위 '양키캔들' 등의 독점상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셈버투애니포는 향후 서울 압구정동·사당·영등포·홍대·부산 해운대점까지 5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디셈버투애니포는 이번 개장과 함께 오픈 기념 고객행사를 전개한다. 오는 24일 하루 동안은 5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23일까지는 오케이캐쉬백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디셈버투애니포 데이'로 지정해 대대적인 소비자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디셈버투애니포는 남자 모델 1명도 추가로 발탁했다. 배우 송승헌, 하지원, 톱 모델 장윤주와 더불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자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활약상을 보여준 축구선수 ‘기성용’이 디셈버투애니포 새 모델로 합류한 것.
디셈버투애니포 관계자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가지고 있는 건강함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디셈버투애니포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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