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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자다]나이 들어도 할 건 한다 '이쁜이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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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성생활, 과연 남의 이야기일까?!

『노부부가 이혼에 합의하기 위해 법원에 가자 판사가 엄숙한 목소리로 할머니에게 물었다. 이혼 사유가 뭡니까? 그러자 아내는 새끼손가락을 내밀면서 말했다. 이런데 어떻게 살아요? 뒤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웃으며 일제히 그 할머니의 할아버지를 쳐다봤다. 할아버지는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었다. 판사는 다시 고개를 떨구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할아버지는 이혼사유가 뭡니까?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한번 힐끗 보더니 두 팔로 큰 원을 그리며 하는 말, 내가 뱃사공도 아닌데 어떻게 매일 한강에서 놀아요?』


노부부와 관련된 유머 한 토막이다. 하지만 이 유머를 접하고 가슴이 뜨끔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생활이 즐거울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꾼다. 물론 행복이란 용어자체가 주관적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이라고 단정하기는 곤란하다. 어떤 이는 금전적으로 안정된 것으로 정의하고, 어떤 이는 부부간의 믿음을, 또한 어떤 이는 자녀로 인한 행복으로 규정하기도 한다.


결혼생활의 기본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부부금실’이다. 부부금실은 정신적인 사랑을 뜻하기도 하지만 육체적 관계도 포함돼 있다.

성생활은 은퇴시기가 없고, 노인들도 사랑을 갈구 한다


젊음은 한 때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노인들도 사랑을 갈구한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 건강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 가운데 상당수가 성생활을 하고 있다.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장수하는 노인들이 많아지면서 노인이 돼서도 성행위, 성관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체에 공개돼 일각에서는 경악을, 일각에서는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같은 사실들이 극단적인 사례에 불과하다고 일축될 수도 있지만, 노인이 돼서도 성생활이 가능해야 하는 이유도 될 수 있다.


노인들의 성생활이 가능해진 것은 노인들의 수명이 늘어나고, 성적능력이 연장됐기 때문임은 부정하기가 어렵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나이가 들면 심리적으로 약해진다. 나이가 들면 성기능은 쇠퇴되지만 성욕의 경우에는 나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본인의 건강상태와 의욕에 따라 얼마든지 성생활이 가능하다.


‘노인이 웬 성생활을 하느냐’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다. 이 말에 반문을 하는 사람은 노인의 성 활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이성 간 교류는 풍기문란을 가져 온다는 편견이 남아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경우다. 이런 편견 때문에 노인은 자신의 성적욕구를 자연스럽게 표현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강제된 금욕에 스스로를 제한하고 있다.


성생활은 은퇴 시기가 없다. 섹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파트너가 있다면 성생활에 관한 한 죽는 순간까지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이 가능하다.


남자, 밥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100세 시대의 안티에이징, 당신은 준비 됐는가!


우리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아야 할 날들이 너무 많이 남았다. 부부관계에 문제가 불거졌다면 자신의 성 장? 단점은 무엇이며 성 기능은 어떠한지 체크해 봐야 한다.


부부 사이에서는 속궁합이 관건이다. 나이가 들수록 여성의 몸매가 무너지고 성적 매력을 주지 못한다면 타성적인 섹스가 반복되고 결국 남성은 새로운 자극, 새로운 매력을 찾게 되는 것이다.


만일 현재의 부부관계가 만족스럽지 않을 정도이거나, 불감증을 겪고 있거나 전혀 관계를 갖지 못하는 섹스리스 부부라면 세월을 탓하고 체념하기보다는 적극적인 개선의지가 필요하다.


인간의 모든 기관은 규칙적으로 꾸준히 사용을 하고, 점검을 해야 건강하고, 더 강하게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성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적절하게 하면 성기내의 혈류가 좋아지고 성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부부 모두 젊은 육체를 유지할 수 있고, 성적능력을 지배하는 간뇌의 시상하부 또한 섹스를 함으로서 더 활발해 질 수가 있다.


여성은 잦은 성관계와 출산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의 질은 탄력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때문에 성관계 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거나, 남편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점이 생기기도 한다.


건강한 여성의 질은 출산으로 인해 골반 근육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질이 쳐지고 늘어져 외관상 보기 싫게 되며 배우자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게 된다.


특히 남자가 느끼는 성감이 크게 저하될 수 있어 성관계에 흥미를 잃게 되고 횟수도 줄어들 게 된다.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이쁜이수술이 있다. 이는 늘어난 질을 입구에서 안쪽까지 좁혀 처녀와 같이 좁고 탄력 있는 상태로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또한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성적 만족감을 새롭게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남편의 만족감 향상으로 인해 더욱더 자신감이 생기고 적극적인 성생활이 이어져 폐경이 되었어도 이쁜이수술을 받을 수 있기에 신혼 때와 같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혹, 내 아내와는 재미가 없어서 할 맛이 안 난다는 남편들의 발언은 애정부족의 다른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고 평균수명에 맞는 건강하고 즐거운 부부관계를 맺기를 진심으로 원한다면 방법은 이처럼 얼마든지 있다. 나이를 먹더라도 배우자와 함께하는 삶이 중요하며, 함께하는 삶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섹스를 지속하는 것이다.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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