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2주전만 해도 강한 자외선과 맞서며 휴가를 보내고 온 이들은 손상된 피부로 고민인 이들이 많았다. 게다가 환절기로 인해 급격히 줄어든 땀과 피지, 낮아진 기온으로 피부가 건조해 진 이들이 증가 하고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주름살의 대한 고민은 주름이 눈에 보이는 중년층들이 더 크겠지만 비단 이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피부 관리를 잘 안 해준다면 주름살도 순식간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20~30대의 젊은 층도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더운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대부분 바르고 외출 하지만, 요즘처럼 선선한 가을 날에는 자외선이 심하지 않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이들도 많다. 주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해가 나지 않아도 자외선은 있기 때문에 차단제를 꼭 발라주어 주름을 예방 하는 것이다.
$pos="L";$title="";$txt="";$size="220,292,0";$no="20120831112707602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주름을 예방하는 식이요법으로는 비타민 C, E와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먹고 수분 섭취를 잘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수시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잊지 말자.
이미 주름이 진행된 이들이나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피부 건조증, 거친 피부, 각질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은 스컬트라나 물광주사를 받는 방법도 있다.
스컬트라는 체내 콜라겐을 자극하는 신개념 필러로 얼굴 부위에 효과적으로 볼륨감을 형성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주름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스컬트라는 시술 후 유지기간이 2년 이상 지속되어 관리하기 편하다.
물광주사는 자신의 몸에 200배~300배 정도의 수분을 지닌 히알루론산을 주입하여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시술이다. 히알루론산은 원래 피부를 구성하는 천연물질로 위험성도 적다.
선릉 미담은의원 배진만 원장은 “스컬트라와 물광주사 모두 자연스러운 효과는 물론 피부노화를 개선할 수 있다”며 “하지만 스컬트라와 물광주사는 각각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시술을 받는 이의 나이와 피부상태에 맞게 시술하는 것이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시술 후 심한 운동이나 사우나를 자제 하고 시술 부위에 멍이나 붓기가 생길 수 있으나, 1~2일이면 사라지게 되며 심할 경우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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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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