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롯데주류는 위스키 업계 최초의 여성 모델인 엄정화와 최근 두 번째 '스카치블루' 광고 계약을 맺고, 새롭게 촬영한 광고로 하반기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스카치블루의 2012년 하반기 신규 광고는 가수 엄정화가 전하는 힐링(Healing) 콘셉트에 초점을 맞춰, 분위기 있는 바(Bar)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밤으로의 초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엄정화는 모처럼 가수로서의 매력을 살려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블루스를 노래하며 고단한 하루를 위로해주고, 이를 통해 스카치블루가 자신이 부르는 블루스처럼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입 속을 즐겁게 한다는 내용을 감성적으로 잘 표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부드러움이 대세인 위스키 시장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엄정화씨는 새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올해도 엄정화와 함께 힐링 콘셉트를 내세운 감성적 메시지를 전하고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 하반기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