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가 NHN 모바일메신저 '라인'에 모바일게임 4종을 공급한다.
7일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NHN과 모바일게임 4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4종이 모두 '라인'에 탑재될 예정이며 이중 3개는 신규 타이틀, 하나는 NHN이 퍼블리셔 형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NHN이 퍼블리셔를 맡게 되는 게임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와라 편의점' 이다. 소프트맥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게임에 대해 NHN이 퍼블리싱 계약을 하게 됐다.
NHN과 공동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3종은 메신저 '라인'의 해외 점유율을 감안해 국내와 해외 버전을 동시에 제작 중이다.
이 관계자는 "라인이 일본 등에서 인기가 많은 만큼 모바일게임 기획 당시부터 해외 출시를 고려해 개발했다"며 "다만 NHN과 공동작업인만큼 게임 내용과 출시 일정 등은 우리 측에서 미리 밝힐 수 없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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