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유승종합건설이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A21블록에 공급하는 '별내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 견본주택을 오는 7일 구리시 인창동에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별내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는 지상 15층 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5~84㎡ 204가구로 구성된다. 별내신도시 민영아파트 최초로 전용 75㎡의 소형평면을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별내신도시에서 가장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혁신평면 설계로 전용 84㎡에 4Bay로 설계해 채광성을 높였으며 기존 중대형 아파트의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6.0의 지진과 풍력 12 이상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내풍 설계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지하 이송관로와 바로 연결된 쓰레기 투입구를 단지 내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면 단지 외 집하시설까지 이송·분리·저장함으로써 깨끗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별내신도시는 서울과의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직선거리로 서울시청까지 15㎞, 강남까지 20㎞, 노원구까지 3㎞ 이내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연말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과 지하철 4·8호선 연장구간도 계획 중에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주상복합·상업시설 등 복합쇼핑센터인 남양주 별내 메가볼시티가 내년 말 착공 예정이다. 이외에도 별내신도시 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 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들어선다. 불암산, 수락산, 퇴뫼산, 용암천 등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별내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문을 연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공급 1·2순위는 13일, 3순위 14일에 각각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25~27일 3일간이다.(분양문의 031-569-1700)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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