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렉서스 브랜드가 뉴 제너레이션 ES의 마케팅 슬로건을 발표하고 영화배우 장동건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렉서스는 뉴 제너레이션 ES 마케팅 슬로건을 ‘ES makes change’ 로 정했다. 독일 디젤모델이 선점해 온 프리미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지다.
‘ES makes change’는 이전 모델과의 철저한 차별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6세대 뉴 제너레이션 ES의 제품경쟁력이 배경이다. 이번 마케팅 슬로건은 ▲ES 고유의 ‘품격과 우아함’에 새로이 ‘스포티’를 가미한 스타일의 Change ▲기존 ES에 비해 비약적으로 넓고 편안해진 인테리어의 Change ▲ES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 드라이빙의 Change ▲차세대 렉서스를 대표하는 진보적이고 편안함이 향상된 첨단 편의 및 안전장치의 change 등 원조 프리미엄 베스트셀링 모델의 DNA를 계승, 새롭게 변화(Change)한 New Generation ES로 프리미엄 시장의 모든 것을 변화시켜 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ES make change - New Generation ES’의 광고모델로 장동건씨를 전격 발탁, 광고촬영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매체 광고를 시작했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차세대 렉서스의 변화된 모습과 New Generation ES가 제시할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믿음직스럽게 전달해줄 신뢰감 있으며 글로벌 이미지를 갖춘 최정상급의 셀레브리티인 장동건씨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뉴 제너레이션 ES는 ES350과 하이브리드 ES300h 두가지 모델을 오는 13일 국내에 출시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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