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첫 직장을 선택할 때 '직무 적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43.3%가 첫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요건으로 직무 적성을 꼽았다.
이어 연봉(18.4%), 고용 안정성(18.1%), 기업 비전(10.6%), 복리 후생(6.8%), 기업 인지도(2.8%) 등의 순이었다.
또 직장 선배로서 추천하는 취업 성공 전략(복수응답)으로는 '대기업만 고집하기 보다는 기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라'(49.5%)가 1위로 뽑혔다. 다음으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라'(44.1%), '묻지마 지원은 피하고 스스로 원하는 일을 찾아라'(37.2%), '다양한 방법으로 취업 정보를 수집하라'(29.1%), '취업 눈높이를 조절하라'(28.3%),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하라'(28.1%), '취업 공백기를 유익하게 활용하라'(14.0%)가 뒤를 이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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