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이틀간 인터넷 예매 오전 7~8시, 역 창구 예매 오전 10~12시…대상기간 9월28일~10월3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늘(4일)부터 이틀간 추석연휴 철도승차권 예매가 시작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연휴 열차 좌석지정승차권 예매를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역 창구에서 한다. 대상승차권은 9월28일~10월3일 운행되는 KTX,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ITX-청춘열차다.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은 4일 오전 7~8시 인터넷, 오전 10~12시 역 창구 및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한다.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은 5일 오전 7~8시 인터넷, 오전 10~12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한다.
호남선·전라선 이용객은 용산~서대전~익산 직통운행과 용산~장항~익산·서대전으로 우회 운행하는 열차를 나눠 승차권을 사야 한다.
예약매수는 한 사람당 12매(1회당 6매 이내)까지 할 수 있으며 9월5일 오후 2시~12일 자정(24시)까지 구입(또는 결제)해야 한다. 철도이용계약 할인, 알뜰찬스, 할인카드 등의 적용과 포인트 적립은 되지 않는다.
연휴기간 중 단체·전세·자유석·유아동반석, 경로우대석은 운용되지 않는다. KTX 영화객실과 동반석(2세트 이내)은 역과 철도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대도시 단거리구간 승차권은 예매할 수 없으며 열차를 타고 가던 중 내리면 나머지 구간의 운임은 돌려받지 못한다.
예매기간 중 코레일 자동응답전화시스템(ARS)·스마트폰·자동발매기 예매는 중지 된다. 이용객은 예매일 이전 추석승차권 발매역과 철도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코레일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홈페이지를 클릭해보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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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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