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서울 청담동에 자사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문화 공간인 ‘2012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이하 7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내달 말까지 운영되는 7 라운지는 BMW 7시리즈 고객을 위한 전용 오페라 강의와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의 미니 콘서트, 스타일링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오는 6일 정식 오픈에 앞서 3~4일 양일에는 클로즈드 룸 초청 행사도 실시된다.
7 라운지는 새로운 BMW 7시리즈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콘셉트로 영국왕립건축사 백준범(창조건축 상무)이 재해석한 독특한 오각형 셀 모양의 공간 디자인이 특징이다. 완벽한 크리스탈 결정체를 상징하는 황금비율 오각형의 벽체와 천장 라이트 모듈이 조화를 이뤘다.
라운지 내 냉각 시설 부화를 최소화한 효율적인 조명 디자인은 BMW가 추구하는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철학을 반영하는 등 BMW 뉴 7 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품격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BMW는 예화랑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7 라운지 운영기간 내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전시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이번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BMW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와 품격이 반영된 곳이자,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BMW 코리아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BMW 오너로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가치와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담당 매니저가 1대 1로 관리한다. 예약은 대표전화(02-548-7772) 또는 메일(7lounge@bmw.co.kr)을 통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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