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는 K9 고객 800명(400쌍)을 뮤지컬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공연과 오페라 돈지오반니에 초청하는 K9고객 가을 문화공연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K9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K9 멤버십의 일환으로,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3일부터 13일까지 큐 블레스 멤버십 센터(☎1566-5854), SMS 문자, K9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당첨된 K9 고객 800명(400쌍) 중 400명을 내달 21일과 2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뮤지컬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공연에 초청하고, 다른 400명은 10월 6일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오페라 돈 지오반니에 초청한다.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9년 동안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사전 예매 오픈 당일 2만3000장을 판매하고 공연 시작 55일 만에 관객 15만 명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돈 지오반니는 모차르트의 걸작으로 뉴욕 타임즈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오페라’로 선정한 바 있으며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배역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K9 고객들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공연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다채롭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품격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나 K9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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