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모나미는 제 36회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실시하고, 오는 10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등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소중한 환경사랑'을 주제로 수채화, 크레파스, 포스터 등을 이용해 8절(394mm x 272mm) 도화지에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기부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작품 한 점당 1000원씩을 적립해 금액에 해당하는 문구용품, 회화도구 등을 캔 파운데이션의 '아트 버스 프로젝트 오! 재미'에 기증하는 것. 이 프로젝트는 예술 버스가 소외계층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미술 또는 문화행사 기회를 제공해준다.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최고급 PC가 주어지며, 최우수상인 한국미술협회상 수상자에게는 XBOX 키넥트 패키지가 돌아간다. 이 밖에 금상(9명), 동상(27명), 장려상(300명) 수상자에게도 상품이 전달된다.
작품은 모나미 본사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1일 모나미 홈페이지( www.monami.com)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제일 모나미 마케팅팀장은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사고를 형성하는 시기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문화 축제"라면서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는 환경은 아이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아름다운 가치관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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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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