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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모아미래도’ 1·2순위 0.7대 1… 뜻밖의 선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모아종합건설이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을 통해 내놓은 ‘동탄2 모아미래도’가 예상밖의 선전을 기록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 모아미래도’는 이날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4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6가구가 미달됐다. 74가구를 모집한 84㎡에는 103명이 몰리며 1순위 마감을 기록했지만 386가구를 모집한 84㎡B형은 166가구가 남았다. 평균 경쟁률은 0.7대 1.


하지만 총 460가구 중 300여가구를 1·2순위에서 털어냈다는데 업계는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합동분양 5개사 중 브랜드 파워가 가장 낮았던데다 내놓은 평형대도 단 2개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한편 ‘동탄2 모아미래도’ 3순위 청약은 31일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호반베르디움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모아건설, GS건설, 우남건설, KCC건설 등이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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