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불광천 해담는 마을 공연장에서 이야기 콘서트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을 응원하는 재능 기부 이야기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출연진의 재능 기부로 마련돼 9월1일 오후 5시부터 7시시까지 불광천 해담는 마을 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사회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맡아 구민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콘서트는 각각 다채로운 주제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원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와 힙합댄서 전민주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늙은 애벌레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스토리텔링 뮤지션 김나래의 음악과 이야기가 공연장을 적신다.
이 밖에도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K팝스타 김수환, 뮤지션 이수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가들이 초가을 밤 예술의 향기를 주민과 함께 나눈다.
문석진 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로 더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의 사회를 맡게 돼 무척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천 시에는9월2일 같은 시간으로 변경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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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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