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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에 '싸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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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오빤 강남스타일~"로 세계를 호령하는 가수 싸이가 타임스퀘어에 뜬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오픈 3주년을 맞아 '강남스타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싸이를 초청, 축하 무대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 무대에 오르는 싸이는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온라인 음원 판매 사이트 아이튠즈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해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강남스타일'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번 축하 공연은 9월 2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약 한시간 동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챔피언', '연예인', '아버지' 등 총 9곡의 히트곡을 부른다.


싸이 공연외에도 타임스퀘어는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놀러와'를 컨셉으로 9월 한달 간 다양한 문화공연을 연다. 매주 주말 '루싸이트 토끼', '9와 숫자들', '스탠딩 에그' 등 인기밴드, '졸탄', '분리수거' 등 개그퍼포먼스팀, '신나는 섬', '다이아', '빨간의자', '에보니힐' 등 뮤지션팀이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최고의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지형석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차장은 "타임스퀘어 오픈 3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싸이 등 특별공연을 준비했다"며 "타임스퀘어를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한 모든 고객들과 함께 축하를 나누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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