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처음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졸자 9급 공무원 시험 합격자 23명의 명단을 31일 발표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3일 고졸 졸업자 29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경기도는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고졸자 채용) 최종합격자 23명을 확정, 경기도 시험정보 홈페이지(http://exam.gg.go.kr)에 31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학력 차별 없는 공정사회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시험은 공업 9급(일반기계)을 포함해 농업9급, 시설9급 등 3개 직렬 7개 직류에 총 211명이 지원해 4.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합격자중 고3 재학생은 21명이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3일 공업9급(일반기계, 일반전기), 농업9급(일반농업), 시설9급(일반토목) 등 총 29명의 고졸(예정)자를 추가로 채용한다.
최종합격자는 9월 4~5일 해당임용예정기관(시ㆍ군) 인사담당부서에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그 밖의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시험정보 홈페이지(http://exam.gg.go.kr) '시험정보'란 및 시ㆍ군ㆍ구 게시판에 공고한 최종합격자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청 인사과 고시담당 부서(031-8008-4047)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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