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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30일 친환경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제품은 기존 창 대비 창틀 폭을 넓혀 단열성을 향상시킨 이중창(PI-255D)으로 합리적 가격에 수밀성, 단열성 등 꼭 필요한 기능은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내부창과 외부창 사이에 기능성 공간을 확보해 블라인드나 방범창을 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다른 1등급 창호들이 고단열 시스템 등이 추가된 고가의 특화제품 위주인 반면 휴그린의 1등급 창호는 중·소형 주거용 건물에 주로 쓰이는 범용제품이다. 일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고효율 창호를 구매할 수 있도록 차별화 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사업부 상무는 "최적화된 에너지 절약 설계를 통해 원가가 상승하지 않으면서도 기밀성능과 단열성능이 뛰어난 1등급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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