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증권사와 은행권 예금이 결합된 수시입출금 보통예금 연 4% 상품을 29일 출시했다.
동부저축은행과 제휴로 만든 이번 상품은 동부저축은행에 보통예금 평균잔액 100만원 이상 예치 시 연 2.5% 금리가 적용되고, 은행에서 증권계좌 개설 후 은행 이자지급일 해당월 기준 직전 3개월 동안 주식 또는 파생상품 거래대금(체결기준) 100만원 이상 충족 시 12개월 동안 보통예금 평균잔액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1.5%가 추가로 지급된다.
상품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동부저축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상품을 가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으로 한정된다.
아울러 동부저축은행과 연계로 진행하는 주식매입자금 대출 상품인 아자아자론 금리를 기존 연 7.9%에서 연 6.9%로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엄기열 이트레이드증권 마케팅팀 팀장은 "저금리 시대에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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