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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ㆍ통신3사, 불법 편법 영업행위 근절에 협력키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3사는 28일 건전한 이동전화 판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동전화시장 클린마켓 환경조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추진은 이동전화 대리점 및 판매점의 불ㆍ편법 영업행위 근절을 통해 건전한 통신시장 환경을 조성하자는 차원에서 통신3사가 자발적인 시장정화에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


최근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유치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판매점에서 불법 전화영업(TM), 불공정 광고(무료, 공짜), 명의도용, 고객을 현혹하는 통신비 대납 등 부당 영업행위가 방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와 통신3사는 ▲이동통신사의 과열경쟁에 의한 상호 비방광고 금지 및 불공정 광고 게시물 제거 ▲이동전화 가입 혜택이 부당하게 제공되지 않도록 이동전화서비스 부정가입 및 불ㆍ편법 영업 방지 ▲이용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충분한 가입정보 제공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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