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무더위가 다소 주춤했지만 뜨거운 여름을 지나온 우리 몸은 지칠 대로 지쳐있다. 지친 우리 몸은 끊임없이 신호를 보낸다. 피로, 무기력감,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는 등 이런 증상들이 심해지면 불면증, 위장장애뿐 아니라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까지 생길 수 있다.
동아제약은 50년 동안 한결같이 국민의 피로를 덜어준 피로회복 드링크 박카스를 추천했다. 박카스에는 타우린을 비롯해 각종 생체활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적절히 배합돼 더위로 지친 우리 몸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주고 더위를 이겨낼 힘을 준다고 한다.
박카스의 주성분인 타우린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생체물질로 체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간 기능을 보조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1827년 황소의 담즙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 피로회복, 항스트레스 작용, 간장 손상 방어, 동맥경화 치료효과, 고혈압의 예방, 시력관리에 효과, 면역 체계의 유지 등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보고돼 있다. 특히 높은 농도로 섭취할 경우에도 체내에 축적되거나 독성을 거의 나타내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활용방안에 대해서 재조명 되고 있다.
타우린의 효능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바로 '피로회복'이다. 간에서 생산되는 담즙산이 간 내에서 독성물질을 제거해 피로회복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때 타우린은 간 내에서 담즙산의 생산을 촉진시켜 피로 회복을 돕는 작용을 한다.
동아제약의 박카스D에는 100ml당 타우린이 2000mg, 박카스F에는 120ml당 1000mg이 함유돼 있다. 하루 한 병 복용으로 육체피로, 체력저하, 식욕부진, 영양장애 등 증상에서 영양보급, 자양강장, 허약체질 등을 보완해 주는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의 기력이 약해지고 피로가 심해지면 타우린 생산량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하루 한 병 박카스를 마시는 것을 통해 부족한 타우린을 보충해 줌으로써 무더위로 인한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보자.
박카스는 1961년 알약 형태로 출시됐다가 1963년 현재와 같은 드링크 형태로 변경되어 새롭게 나온지 50년이 지났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가 앞으로도 온 국민의 피로회복제가 될 수 있도록 맛과 품질에 대한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