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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거지되겠다” 방송에도 나온 주식고수가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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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거지되겠다” 방송에도 나온 주식고수가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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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아온 주식고수가 수백억의 재산을 벌 수 있는 미래를 포기하고 개미들을 돕는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선언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행복배달 이종형씨. 자신만의 독특한 투자방식으로 10년이 넘도록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주식고수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국내 주요 언론사에 주식 전문가로 초청받아 방송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종형씨는 시장을 꿰뚫는 날카로운 분석과 투자전략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라면 서러운 최고의 주식고수다.


그런 그가 보장된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인터넷 무료카페를 통해 급등이 확실한 유망종목과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전략을 무료로 공개하며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에는 큰손이라 불리우는 주식타짜들의 먹잇감이 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종목이나 테마정보의 경우 그 내막을 캐치하는 핵심정보 파악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실시간 미공개속보 게시판(http://bit.ly/L0b8mF)에 이와 관련하여 모두 공개하고 있었다.


그 결과,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30만 명이 넘는 개인 투자자들이 앞 다투어 카페를 찾아 모여들었고, 카페는 늘 북새통을 이루며 개미들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무료 주식카페는 ‘공짜정보’ 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그에 반해 주식정보카페는
“근거 있는 종목과 정확한 정보가 아니면 절대 섣불리 공개하지 않는다.”는 그의 고집스러운 철칙으로 5년 째 개인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개미투자자들이 달성한 ‘수익 실화’는 카페를 통해 공개되고 있어, 그의 투자비책과 매매타이밍, 중목 전략정보에 대한 입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최근 카페에서 수익을 올린 종목으로 알려져 있는 SH에너지화학(98%), 마크로젠(48%), 에이텍(67%), 에이티넘인베스트(160%), 써니전자(166%), 하이쎌(105%), 경봉(155%), 텔레필드(72%), 이화전기(49%), 텍셀네트컴(83%), 비츠로시스(55%), 정원엔시스(99%), 우성사료(107%) 등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부터 연구,분석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던 종목들이다.


하지만 이종형씨는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빠른 정보와 신속한 대처능력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투자전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매매비책과 핵심전략, 투자 노하우에 대한 정보가 매일 올라오고 있는 실시간 미공개속보 게시판(http://bit.ly/L0b8mF)에는 이런 정보를 보기 위해 매일 수십만명의 개인투자자들이 카페를 찾아오고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행복배달’ 이종형씨는 기업의 가치와 실적에 상관없이 큰 폭의 상승이 나온 종목은 결국 제자리로 하락하기 때문에 투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개인투자자는 꼭 바닥권에서 가치와 실적이 바탕이 된 종목으로 매수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주었다.


더불어, 최근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SH에너지화학, LG전자, 안랩, 에이텍, 우리들제약 종목들에 대해서도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이 공개한 투자자료를 사전에 꼼꼼하게 참고한다면 바닥권 매집으로 누구나 놀라운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이종형씨는 이야기했다.


※아시아경제의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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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민통합 안 되는 원인은 정치…갈등 조장 세력 단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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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공동체의 분열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은 변화의 마중물이다. 고난과 역경 앞에서 좌절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제는 혐오와 반목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다. 60일도 남지 않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중요한 시험대다. 다시 갈등과 혼돈의 늪에서 헤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고,

  • 25.04.0811:41
    양극단으로 쪼개진 사회…회복과 통합, 그 해법은
    양극단으로 쪼개진 사회…회복과 통합, 그 해법은

    "신뢰가 없으면 공동체 구성원 간에 믿음이 없으니,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 정치 원로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8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춘추시대 유학자인 공자(公子)가 남긴 말을 전했다. 지난겨울 비상계엄의 충격파 속에 혼돈에 휩싸여 있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얘기다. 문 전 의장은 "공자 말씀이 ‘정치가 무엇이냐’를 물으면 군사(국방, 안보)와 식량(경제), 믿음(공동체) 3가지를 말했다"면

  • 25.04.0811:35
    재계 "불확실성 그림자 걷혔지만…글로벌 위기는 여전"
    재계 "불확실성 그림자 걷혔지만…글로벌 위기는 여전"

    재계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해진 만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발표한 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도 정치 리더십을 회복해 본격적인 생존 싸움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단체들은 이미 성명을 통해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헌재 선고 이후 낸 논평에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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