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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안정적 영업익 유지+신제품 모멘텀<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증권대덕전자가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유지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신제품 납품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대덕전자는 3분기 매출액이 2분기 대비 5.7% 증가한 196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사업부와 통신사업부 모두 2분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매출액은 증가하지만 2분기 대비 비용구조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대비 추가적으로 집행되는 비용은 유지보수 비용과 2012년 임금인상비용과 휴가비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신규 시장 진입에 대해 "대덕전자는 CSP 시장에 진입하면서 FC-CSP 시장에 진입을 꾸준히 모색해 왔으나 아직 거래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하반기 제품의 승인 이후에는 추가 투자가 예상되고 이를 통해서 확보할 수 있는 생산능력은 월 1만㎡이며, 연간 1000억원 수준의 물량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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