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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가 임원들 줄줄이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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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쇼설 게임업체의 최강자 징가에서 이달 들어 게임 개발자 4명 이상이 회사를 떠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피아 게임2'를 감독하던 에릭 베크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이번 회사를 그만뒀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 징가가 인수한 고펫에서 근무했었다.

징가의 대표상품인 '시티빌' 매니저인 앨런 패트모어도 경쟁사인 킥스아이로 옮겼다고 전날 징가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또 징가 모바일 사업분야의 야빙 추 부사장과 제레미 스트라우저 총괄 매니저도 이달 해임됐다.


징가 주식은 지난해 상장 당시 보다 68%가 하락했고,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이탈을 막기도 했다. 마크 핀커스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정규직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했다.

앞서 징가는 지난 8일 존 샤퍼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해임하며 조직쇄신에 돌입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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