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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교육콘텐츠 전문개발사인 KT OIC(대표 황경호)는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스마트러닝 솔루션인 '스마트리잉글리쉬'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어전문 어학원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소개된 스마트리잉글리쉬는 초등학생 대상의 커리큘럼을 터치형 디바이스를 통해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개별화된 학습과 학생관리가 용이한 학사관리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KT OIC 관계자는 "이 솔루션은 소규모 학원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리잉글리쉬 외에도 성인영어 콘텐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경호 KT OIC 대표는 "중소학원들에게 첨단 기술과 접목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공정한 가격으로 서비스,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영어교육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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