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ELS 4종과 DLS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 금호석유, LG디스플레이, 금, 은, KOSPI200, HSCE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ELS2470호, 2471호, 2472호, 2473호'와 DLS상품 '대신ELS184호'를 24일부터 28일까지 3영업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2470호는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인 경우 연 5.22%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471호는 KOSPI200, HSCEI, S&P500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만기일) 이상이면 연 10.4%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3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472호는 KOSPI200, S&P500,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형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월 0.75%(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473호는 금호석유와 LG디스플레이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만기일) 이상이면 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10%(장중가포함) 이상인 경우 해당구간수익률 지급 후 상품이 종료되며, 만기평가일까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4%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DLS184호는 금과 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형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월 0.93%(연 11.16%)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