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롯데관광개발이 용산국제업무지구 보상안 확정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39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날보다 1850원(14.62%)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종효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시행을 위해 추진했던 서부이촌동 주민 보상안이 확정되면서 개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롯데관광개발 등이 참여한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시행자 드림허브PFV(프로젝트금융투자)는 전날 출자자 이사회에서 보상계획 및 이주대책을 확정, 가결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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