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증권가 호평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다.
24일 오전9시23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4000원(3.00%) 내린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등 외국계를 통한 매도세가 활발하다.
이날 증권사들은 현대미포조선의 하반기 실적이 개선되리라고 전망했지만, 주가는 내려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PC선 위주의 수주모멘텀으로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2분기까지의 실적 둔화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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