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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할 시간에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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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할 시간에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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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이영석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내가 남들보다 적게 자고 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이유는 단 하나다. 내가 가진 것 없이 시작해 성공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으니 남들과 똑같이 먹고 자고 쉬어서는 도저히 방법이 없다는 깨우침 때문이다.”


회사를 박차고 나와 장사꾼의 길을 택해 20여 년간 야채장사 한 길을 걸어온 ‘총각네 야채가게’의 이영석 대표는 누구보다 자신에게 철저한 사람이다. 그는 대학 나왔다는 자존심을 버리고 오징어 행상을 따라다니며 장사를 배워 트럭행상을 거쳐 전국 40여개 점포를 가진 대규모 농산물 판매 기업으로 성장시킨 ‘맨주먹 성공신화’의 대표적 인물이다.

그래서일까. 그는 꿈을 꾸라는 말 대신 꿈꾸기 전 먼저 대가를 단단히 치를 각오부터 하라고 말한다. 회사에 비전이 없다면 과감히 때려치우라고 말하는 대신 부모나 회사가 당신에게 비전이 주지 않으니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가난은 암이니 가난을 치료해야 할 병으로 여기고 삶의 습관을 완전히 바꾸라’느니 자신을 ‘남들처럼 좋은 조건과 높은 스펙과는 거리가 먼 똥개이니 평생 똥개로 빌빌대고 살다가 죽는 것보다 진돗개로 탈바꿈해 멋진 인생을 살아 볼 것인가 선택하라는 등’ 내뱉는 말들이 거침이 없다.


“‘경기가 안 좋다’고 ‘힘들다’고 고민만 하는 사람들, 하지만 경기가 아무리 좋아도 문 닫는 집이 있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잘 되는 집은 여전히 잘된다. 경기가 좋기만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안 좋아진 경기를 어떻게 하겠는가. 안 좋은 경기 속에서도 장사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 그것이 내 역할이다.”


그의 말처럼 세상이 녹록하지 않다. 그러나 세상 속에서도 어떻게 자신이 목표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몫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그간 장사를 하며 쌓아온 내공과 탄탄한 성공정신을 다소 과격하고 냉정한 말로 표현한다. 그만큼 그의 삶과 성공이 절실했다는 이야기다. 이 책이 요즘 세간에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멘토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점이다. 좀 더 냉정하고 자신을 단련시키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변명할 시간에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

그레이트 슈퍼사이클
<데이비드 스카리카 지음, 위츠 펴냄>


한때 세계의 주도권을 잡았던 몽고제국은 유럽으로 주도권을 넘겼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대영제국의 주도권은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향했다. 그리고 다시 그 힘은 태평양을 건너 아시아로 돌아오려고 하고 있다. 과연 중국은 세계 최강국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향후 5~10년 동안 미국의 부채거품이 꺼지고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아시아를 비롯해 호주, 라틴아메리카, 캐나다,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이 적절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변명할 시간에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

왜 우린 혼자가 되었나
<이정국·임지선·이경미 지음, 레디셋고 펴냄>


곳곳에서 균열과 누수가 일어나고 있는 한국 사회를 둘러보고 문제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그 해결책을 찾는다. 저자들은 감정노동, 정화노동, 직장인 임산부 차별, 직장 왕따 등 업무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은 물론 자살, 언론 보도 피해, 노인 고독사, 각방부부, 아동유기 등 안타까운 사회문제들도 조명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한국사회의 문제는 시스템 붕괴와 개인들의 소외이다. 취재와 방대한 자료 분석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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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송민정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빅데이터는 데이터형식이 매우 다양하고 그 유통속도가 너무 빨라 기존 방식으로 관리·분석이 어려운 데이터들을 말한다. 스마트 기기와 눈의 확산으로 빅데이터는 날로 급증하고 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빅데이터를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은 조직 내·외부에 흩어져 있는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큰 그림을 그리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변명할 시간에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

공부의 락
<김찬기 지음, 국일미디어 펴냄>


진짜 공부는 어떤 것이며 즐기는 공부가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희귀병인 척수성근위축증이라는 병이 있는 1급 장애인이다. 200g의 펜도 그에게 버거운 무게지만 그 펜을 들고 ‘공부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공부로 다른 누군가에게 절실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신념에서 출발한 그의 공부철학은 자신의 꿈을 위한 공부가 얼마나 가치 있는 선택인가를 잘 설명한다.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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