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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30선 횡보, 삼성電 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코스피가 오후께 들어서도 1930선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1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76포인트, 0.14% 오른 1938.4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증 등락을 반복하더니 오후 들어서는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간밤 뉴욕발 재료도 없는 상황에서 이달 코스피 상승을 이끈 외국인 매수세가 눈에 띄게 약해지며 지수도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외국인은 13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22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96억원 순매수를, 기관은 34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2334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차익거래 784억원, 비차익거래 1552억원.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1% 이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계가 -1.82% 하락세를, 의료정밀 2.40%, 전기가스업 1.25% 등이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주들은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27% 오르며 주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이어 한국전력 1.61%, KB금융 1.47%, NHN 1.72% 등이 1% 이상 뛰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 -3.01%, LG화학 -2.35%, SK하이닉스 -1.75% 등은 내림세다.


거래소는 4종목 상한가 등 414종목 오름세, 377종목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104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5원 내린 1130.35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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