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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인기' 130만원짜리 구스다운 백화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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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인기' 130만원짜리 구스다운 백화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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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30일까지, 소공동 본점 2층 팝업전문매장 '더웨이브(The Wave)'에서 '코오롱스포츠 트레블(travel)'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130만원짜리 고기능 구스다운을 백화점 업계 최초로 공개하며, 올해 코오롱스포츠의 주력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130만원 '안타티카 리미티드 구스다운'은 남극 장보고 기지 건설현장에 지급된, 극지에서 입을 수 있는 최고급 제품이다. 이 제품은 900 필파워[1]에 발열 섬유패드가 내장되어 있으며, 300장 한정으로 판매된다.

지난해 프리미엄 구스다운 재킷은 80만원대로, '안타티카 리미티드 구스다운' 제품은 기존 최고가의 1.5배 이상이 높다. 이는 올해 지속되고 있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아웃도어 상품군이 20%이상의 신장세를 유지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고객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급 아웃도어 제품이 등장한 것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에 활동성이 좋은 '트레블(travel) 라인'의 상품들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의 '트레블 라인'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벼운 야외활동을 할 때나 운동을 할 때 입을 수 있는, 패션성이 강조된 상품라인이다. 일명 '이승기 재킷'이라 불리는 '벤트 재킷'이 25만 5000원, '후디재킷'이 21만 5000원이다. '바람막이재킷'은 7만 9000원, '다운재킷'은 30만원 등이다.


사은품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헤비구스다운 4개 품목에 대해서는 구매고객께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텀블러'를 증정하며,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스카프'를 증정한다. 25일에는 '코오롱스포츠'의 전속모델인 배우 이민정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윤성환 롯데백화점 레저CMD(선임상품기획자)는 "연중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의 70%이상을 차지하는 가을ㆍ겨울 시즌을 맞아 브랜드별 전략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며 "올 겨울도 혹한이 예상되어 헤비구스다운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관련 아웃도어 상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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