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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원액기 브랜드 휴롬은 배우 이영애씨와 전속모델 재계약을 맺고 새로운 TV 광고 '이영애의 휴롬 라이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휴롬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는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이씨의 일상이 담겼다.
휴롬 관계자는 "주부이자 엄마로 가족을 생각하는 이영애씨의 모습이 휴롬 브랜드와 잘 어울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광고 주인공으로 선택했다"면서 "가족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휴롬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롬 원액기는 칼날을 고속 회전시켜 과일 등을 갈아내는 기존 믹서기와 달리 지그시 눌러 짜는 저속착즙방식(SSS)으로 재료 본연의 맛과 향, 색, 영양을 그대로 보존해주는 주방가전이다. 현재 미국, 중국, 영국 등 총 41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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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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