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집 공개, "의외로 평범"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33)의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낸시랭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17년간 암투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연과 더불어 자신만의 암 예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낸시랭은 채식 위주로 구성된 건강 식단을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의외로 소박하고 평범한 그의 집 내부가 공개됐다.
소소한 살림들로 가득 채워진 낸시랭의 집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낸시랭의 이미지와는 사뭇 상반되는 모습이었다. 단촐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된 평범한 가정집의 풍경이었던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낸시랭 엄마가 예전에 돌아가셨군요"(@ded**), "많이 힘들었겠다"(김**), "진짜 평범하게 사네. 사람이 달리 보인다"(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낸시랭은 식사법 외에도 "(암 예방에는) 식습관과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신만의 아침 운동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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