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올해 상반기 매출 275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 12% 성장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10년 워크아웃 개시 이후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보이고 있으며, 반기 이익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제우스’ 등 미들웨어 제품의 선전과 함께 신제품 출시 및 브랜드 사이트 오픈 등이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시스마스터(SysMaster)’와 멀티채널 통합 솔루션 ‘애니링크’ 등 새로운 기업용 SW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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