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부영주택이 광주 북구 신용동 일대에서 '사랑으로 부영' 1772가구를 일반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첨단2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 60~84㎡ 규모로 구성됐으며 평형별로는 60㎡ 1184가구, 84㎡ 588가구가 들어선다.
사업지는 북광주IC와 인접해 서울과 전남 순천시 등 진출입이 쉽다. 또 빛고을대로 개통으로 공항과 경남 양산시, 첨단단지 접근성이 개선됐다. 지구 내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며 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등도 인접해 있다. 식약청 및 정부광주합동청사, 국세청 등 주요 관공서와 대형마트, 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부영주택은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스오븐렌지, 음식물 탈수기 등 주방가전 및 디지털도어록 등의 시설을 제공한다.
오는 21일부터 순위별 청약이 실시되며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전용 60㎡ 1억5900만원, 84㎡ 2억180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농성동 393-54번지에 마련됐다. 062-368-8323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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