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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매판매액 전월比 0.8%↑.."예상 상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의 소매판매가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는 개선세를 보였다.


백화점, 자동차 판매점,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소비 지출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소비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가 밝힌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8% 늘어났다. 4월월만에 처음으로 소매판매가 늘어났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0.3%의 상승세를 전망했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증가율도 0.8% 올랐다.

레이몬드 제임스 파이낸셜의 스콧 브라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판매가 여전히 살아 있다"면서 "미국 경제가 여전히 회복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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