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전북은행은 최근 전북 군산 및 일부지역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긴급복구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긴급복구자금은 500억원 한도에서 지원되며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일반자금대출로 업체당 3억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대출금 상환 유예 조건도 완화한다.
대출금리는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해 지원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1.1%까지 인하한 금리를 적용한다. 최저금리는 상업어음할인 4.77%, 일반자금대출 5.92%다.
대출 신청은 해당 관청으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전북은행에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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