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일본 통신 업체 NTT 도코모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서 현지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 사용자들도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일본에서 로밍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KT 등 NTT 도코모와 로밍 제휴를 맺은 국내 통신사는 도코모의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현지에서의 로밍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NTT 도코모 외에도 소프트뱅크 등과도 로밍 제휴를 맺고 있어 사용자들이 소프트뱅크 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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