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팔도는 '앵그리꼬꼬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 팔도 본사에서 이경규가 끓여주는 앵그리꼬꼬 점심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10팀(40여명)을 초대할 계획이며, 이들은 이경규씨가 직접 끓여 주는 앵그리꼬꼬면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20일까지 팔도 홈페이지(www.paldofood.co.kr) 내 '앵그리꼬꼬면 점심초대'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을 남기면되고, 최대 4명까지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팔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앵그리꼬꼬면 출시를 기념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며 "앵그리꼬꼬면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출시한 앵그리꼬꼬면은 꼬꼬면 출시 1주년을 맞아 빨간국물 라면으로 선보인 후속제품으로 팔도비빔면의 30년 액상스프 기술력이 응집된 제품이다. 액상스프는 고추, 양파, 마늘 등 원재료를 그대로 갈아 만든 액상 형태의 스프다. 앵그리꼬꼬면에는 하늘초 고추를 사용하고, 사골엑기스와 닭 육수를 최적의 비율로 함께 사용해 화끈한 매운 맛과 담백한 국물 맛을 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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